MVI는 지난 10월 30일,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기술의 발전과 미래를 논의하는 보조공학기기 학술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한국어 역점역 알고리즘 제작 필요성 및 주요 이슈’를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는 점자의 역사, 현재의 과제, 그리고 미래 기술의 가능성을 공유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주요 발표 내용
점자의 역사 및 중요성
점자를 통해 소통하며 인생을 변화시킨 헬렌 켈러의 이야기와, 한국 점자의 창시자인 박두성 선생님의 훈맹정음 창안 등 점자의 역사적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제2차 점자발전 기본계획 발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점자교육 확대와 점자를 기본교육으로 포함시키는 계획을 발표하며, 시각장애인의 권익 증진을 위한 국가적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역점역 기술의 현재와 미래
현재 역점역 기술이 마주한 데이터 부족과 오역 문제를 논의하며, MVI에서 개발 중인 AI 기반 기술이 이를 개선할 가능성을 소개했습니다.
AI와 학습 데이터를 활용해 점자와 묵자를 연결하는 기술 개발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MVI는 점자와 관련된 연구와 기술 개발을 통해 시각장애인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모두가 평등하게 소통할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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