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엠브이아이와 함께하는 제3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 시상
● 제품 디자인, 환경·건축 및 실내 디자인, 콘텐츠 및 UX 디자인 등 총 19개 작품 시상
● 최우수상에게는 미(美)CSUN AT Conference 2025 참가 특전
● 김용태 대표, 이번 공모전으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UD의 확산 기대
2024년 9월 11일, 한남대학교 사회혁신성장지원센터가 주최한 ‘㈜엠브이아이와 함께하는 제3회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의 결선대회가 진행되었다. 이날 대회는 한남대학교 내에서 개최되었으며, 참관객과 심사위원들이 참여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장애인 인식개선을 확대하고 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자 ‘유니버설디자인’을 주제로 기획되었다. 공모전은 제품 디자인, 환경·건축 및 실내 디자인, 콘텐츠 및 UX 디자인 등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다양한 분야의 아이디어를 통해 제품, 시설, 서비스 등을 이용하는 사람이 성별, 나이, 장애, 언어 등으로 인한 제약을 받지 않고 모두가 평등하게 이용할 수 있는 ‘유니버설디자인’의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였다.
결선대회는 참가자들이 PPT 발표를 통해 들의 디자인 아이디어와 구체적인 적용 방안에 관해 설명하였고, 심사위원들은 발표 내용을 통해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서류심사 점수(30%)와 발표평가 점수(70%)를 반영하여 이루어졌다. 시상식에는 입상작 총 19개 작품에 대해 상장과 상금을 비롯한 부상을 전달했다. 또한,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 중 4팀은 해외 전시(미국 CSUN AT Conference 2025) 참가 특전이 제공된다.
㈜엠브이아이의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공모전에 직접 참여하여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과 실현 가능성에 대한 깊은 통찰을 공유하며, “이번 유니버설디자인 공모전이 장애를 뛰어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통해 더 포용적인 사회를 만드는 데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공모전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가 발굴되어 더욱 실질적인 디자인 혁신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이날의 행사를 계기로 앞으로 있을 공모전에서도 유니버설디자인의 중요성과 가능성을 널리 알리고, 디자인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접근과 기술적 발전을 한층 더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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