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9월 25일부터 28일까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REHACARE International은 재활, 예방, 통합 및 치료를 위한 선도적인 무역 박람회로, 40개국 850개 이상의 고령자 및 장애인 관련 시설과 기관이 참여하여 최신 트렌드와 혁신적인 솔루션을 공유하는 중요한 장이 되었다. 이번 행사에서 재활 보조 공학 플랫폼 솔루션을 제공하는 (주)엠브이아이는 M-DOT, M-VISION, Voice-Go, K-TiTi, 물높이 감지 센서(Water Level Detector)와 같은 혁신적인 제품들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 부스 참관객에게 제품을 설명하는 (주)엠브이아이 김용태 대표
M-DOT, M-VISION, Voice-Go로 글로벌 진출에 한 발 더 가까워진 엠브이아이
전 세계 관람객들의 큰 관심과 찬사, 엠브이아이 제품에 대한 기대감 높아져
엠브이아이, 평등한 사회를 위한 혁신 기술로 글로벌 시장 겨냥
M-DOT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Perkins 스타일의 접이식 블루투스 점자 키보드로, 한국형 역점역 솔루션을 지원하는 혁신적인 기기다. 2024년 지역 디지털 기초체력지원 사업으로 개발된 AI 기반의 역점역 엔진을 탑재해 나라별 점자 규정에 맞춘 번역을 지원하고, 점자 입력 중 발생할 수 있는 오탈자를 자동으로 수정한다. 스마트폰과 무선으로 연동해 카톡 등의 메시지를 점자로 입력할 수 있는 기능은 관람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많은 이들이 이 기술을 흥미롭게 느끼고, 사용 경험이 기대된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강한손 이지스 울트라는 27인치 터치 모니터와 AI 기반의 M-VISION을 통해 문서 확대와 문자인식 기능을 제공하는 노트북형 보조공학기기이다. 고성능 접이식 카메라와 FineReader OCR을 탑재해 정확한 광학 문자 판독과 가독성을 높이며, 저시력 시각장애인을 위한 고대비 기능과 손 제스처 인식도 지원한다. M-VISION의 노트북 기반 제품이라는 점은 참가자들에게 신기함을 안겨주었으며, 기술의 잠재력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졌다.
Voice-Go는 시각 장애인들이 터치 기반 인터페이스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웨어러블 스마트 카메라로, 홈 IoT 서비스와 연결되어 일상생활을 더욱 편리하게 지원한다. AI 기술이 탑재된 이 카메라는 정보 인식 및 환경 제어가 가능하며, 사용자 친화적인 음성 제어 기능으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외국 사용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낸 Voice-Go는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예정이며, 본 제품은 배리어프리 유니버셜 키오스크 인터페이스 기술 개발과제를 통해 배리어프리를 위한 제품으로써 (주)엠브이아이는 기술 개발과 제품 완성도를 더욱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엠브이아이의 김용태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에 직접 참여하여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 다양한 지역에서 방문해 글로벌 전시회의 규모를 실감할 수 있었고, 시각 관련 기업들이 4~5개 참여하여 이번 REHACARE International이 국제적인 행사임을 느꼈다. 엠브이아이에 주신 관심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앞으로 더 열심히 제품 개발을 하겠다. 시각장애인과 비시각장애인 간의 차이를 좁혀 평등을 더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REHACARE International을 계기로 (주)엠브이아이는 전체적인 제품의 컨셉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다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으며, 관람객과 다양한 기업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았다. 이러한 비전과 열정을 바탕으로 (주)엠브이아이는 세계를 향한 기업으로 거듭날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적으로 더욱 주목받는 회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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